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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조심” 극장 광고 카운티 검찰, 계몽 캠페인

한국일보 0 10498 0 0
샌디에고 카운티 검찰은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계몽 캠페인을 340여개의 극장에서 펼치고 있다.

바니 듀메니스 카운티 검사장은 극장 내 광고 영상을 통해 “불경기로 인해 보험사기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며 “보험사기에 앞서 2번 더 재고하여 한 해에 부당 지출되는 150억달러를 막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카운티 검찰은 피고용자 보험사기, 자동차 보험사기 등의 근절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보험국과 긴밀히 협력, 대중의 인식을 바꾸려 노력하고 있다.

워싱턴 DC 소재 보험사기 근절 연합회의 데니스 제이 회장은 “보험사기는 정직한 샌디에고 시민들과 기업들에 큰 부담이며 경제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라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환영했다.

이 새로운 공공 캠페인은 극장에서 12월3일까지 상영된다.

▲보험사기 관련 제보: 1-800-315-7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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