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명박 대통령이 통일세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자 파장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금 당장 과세하자는 것이 아니고 마음의 준비를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한국 내 남북통일이 필요하다는 성인들의 인식과 기대감이 상승했지만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미국 내 언론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통일세 제안에 대해 주목하고 나섰습니다. 언론들은 북한 내부 급변사태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4.연방항소법원은 최근 주민발의안 8의 위헌 판결에 대한 항소심 심리를 시작키로 하고 판결이 나오기까지 동성결혼 재개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5.지난 14일 20대 한인여성이 숨진 파티 장소는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방비 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위험에 노출되 있습니다.

6.LA 한인타운 내 수도전력국 또는 가스회사 등 공공기간 사칭 절도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들이 주요 범죄 대상입니다.

7.남가주 지역 매물 주택의 30% 이상이 시장에 나온 이후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기지 받기가 어렵고 고용시장이 불안한 것이 이유로 꼽혔습니다.

8.고액 연봉 파문을 겪은 벨 시민들의 항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 의회가 시 정부 운영 개혁조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9.랄프와 알버슨 마켓 브랜드로 팔린 계란들이 살모넬라 균 감염 우려로 리콜 조치됐습니다.

10.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기아자동차의 2010년 식 쏘울의 조향 장치 결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1.취업이민에서 사전판정을 받은 영주권 신청이 20만 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6월까지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2.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가족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직무 대행이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를 검찰에 고소•고발하기로 했습니다.

13.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공개 내역을 두고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축소 신고한 것이 확인됐고, 가족간의 채무관계도 분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한국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과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승인계획안을 공개했습니다. 종편 사업자는 최소자본금3,000억 원 2곳 이하로 제시됐습니다.

15.남미 콜롬비아에서131명을 태운 여객기가 번개에 맞은 뒤 동체 착륙하면서 기체가 세 동강 났지만 1명만 사망했을 뿐 탑승자 대부분이 목숨을 건졌습니다.

16.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가 발생한 파키스탄에서 이재민 구호작업이 늦어지면서 2차 재앙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