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헤드라인 뉴스


1.미국의 지난 달 실업률이 그 전달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9.5%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지난 달 미국에서는 13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LA를 방문한 한국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달 한나라 당 의원들의 외유성 강연회 논란에 대한 진위여부를 다음 달 국정감사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3.어제 LA 한인타운에서 올림픽 다이빙 영웅 새미 리 박사를 기리는 광장 명명식이 열렸습니다. LA 한인타운 올림픽 과 노르만디 길 교차로는 한인타운의 상징적 공간될 전망입니다.

4.뉴저지 주에서 20대 한인여성이 열차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숨진 여성은 걸으면서 휴대전화 문자를 보냈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5.남가주 지역의 SBA 대출이 올해 50% 이상 늘었습니다. 중앙은행이 아이비은행 인수로 웰스파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대출해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6.캘리포니아 주 출신 연방 상하원 의원들이 지난 해 발생한 스테이션 산불에 대한 소방당국의 조치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연방당국의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7.고액연봉 파문을 겪은 벨 시에서 부정투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시 의원들이 선거에서 직접 부재자 투표 용지를 수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8.LA 카운티 지역의 사망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가입 여부와 치료비용 등으로 인종 별 사망률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9.불법체류 부모에게 태어난 자녀에 대한 시민권부여 금지방안 제정 논란이 원정출산 자녀의 시민권부여 금지 방안 여부로 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10.연방 상원이 엘리나 케이건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 안을 찬성 63, 반대 37표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 역사상 네 번째 여성 대법관이 됐습니다.

11.미국 무역 대표부 론 커크 대표가 한국정부에 대해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대해 추가 협상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2.이명박 대통령이 주말 개각 인선 구상을 마무리하고 최종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개각은 다음 주 초 이뤄질 예정이고 규모는 중폭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13.민간인 불법사찰 파문의 윗선으로 지목돼왔던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이 검찰에 전격 소환됐습니다. 영포회로 이어지는 비선라인 존재 여부가 주목됩니다.

14.한국 정부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절반 이상에 대해 실사를 벌여 지정해제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인근 부동산 시장은 큰 폭의 가격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15.파키스탄에 이어 인도에서도 폭우로 인한 홍수로 최소 110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16.사우디아라비아가 통신규제법의 기준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이유로 블랙베리 서비스를 중단토록 했습니다. 가입자 70만 명의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17.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상대로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