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멕시코만 원유유출 유정의 진흙과 시멘트를 이용한 밀봉작업이 성공했습니다. 국립해양환경청은 유출된 원유의 최소 50%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2.멕시코 만 원유유출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만 10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환경적인 피해는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3.연방법원이 캘리포니아주의 동성 결혼을 금지한 조치가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습니다. 반대측은 항소할 방침을 밝혀 법정공방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4.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이 LA 를 방문했습니다. 어제 열린 극동포럼에서 한국 자원외교의 필요성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5.캘리포니아 주지사선거 제리 브라운 민주당 후보가 어제 LA 한인타운을 방문해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당선되면 한인 인사들을 요직에 발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캘리포니아 주 지역의 고용이 올 하반기에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제조업과 무역 등에서 활발한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7.캐나다에서 한인들로 구성된 국제도박단이 검거됐습니다. 카드 바꿔 치기 수법으로 20만 달러가 넘는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8.주 정부들에 대한 연방정부의 총 260억 달러 지원법안이 어제 연방하원에서 공화당의 반대 속에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최종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9.취업이나 유학 등 비자를 갖고 미국에 장기 체류하는 한국인들이 14만 명으로 국가별 순위에서 3번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지난 달 픽업트럭 판매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회복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11.미국 내 억만장자 40여명이 자신들의 재산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총 1,5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12.천안함 사태로 인한 대북조치로 서해해상기동훈련이 시작됐습니다. 북한은 또 다시 대응 타격하겠다며 위협했습니다.

13.서울의 인구집중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인구 밀도는 두 번째인 부산과 비교해도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4.강희락 경찰청장이 전격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형식상으로는 자진사퇴지만 내용상으로는8월 개각을 앞두고 경질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15.뉴욕 양키즈에서 방출된 박찬호가 피츠버그 파이러츠로 이적합니다. 피츠버그는 1년간 120만 달러의 기존 계약 그대로 박찬호를 영입했습니다.

16.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어제 홈런을 쳐 최연소 통산 600호 홈런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