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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대한 여자

kareic 0 6372 0 0

인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여자! 각자 다른 해답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어떤이는 "엄마" 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주저하지 않고 " Helen Keller"라고 말한다. 그녀를 통해서 배우는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불굴의 의지, 긍정적 사고방식...등등 그녀는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다. 귀머거리요 장님인 그가 다른 불구의 인생들에게 불어 넣어준 희망은 무한대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나는 그의 창조적인 새 시대에 대응하는 비즈니스적 개척정신을 좋아한다. 그녀는 이런말을 한적이 있다." When one door is closed, usually the other better door is opened. But too many people could not find it because they think about the lost door too much."

나의 짤막한 인생중 반이 넘는 이민 삶에도 여러번의 험난함이 있었다. 한국동란, 1980년대 Savings & Loan Crisis, 그리고 Sub-prime Mortgage... 역경은 역사를 통해서 되풀이된다. 아마 역경의 연속이 역사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우섭게도 정반합의 논리에 의해서인지 항상 개선되어 왔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대화속에는... Sandwich Generation, 86 세대, 94 세대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세대가 시대적 불운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자랑처럼... 어떻게 잘 꾸려나온 것같은 자신을 과시하는 표현인가... ?

위기뒤에는 항상 좋은 결과가 있었다. 동란의 한이 한인들을 오뚜기처럼 키웠다. 미국은 FDIC를 완성했다. 현재 우리가 당한 경제적 환난도 정부의 개입과 우리의 지혜로 좋은 열매를 맺을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자세와 안목으로 위기를 바로보고 해결해 나가는가 하는 자세의 문제이다.

나는 우리 이민 1세들에 대해서 잠깐 말하고싶다. 우리들처럼 불운이 많은 세대도 없을 것이다. 한국의 보릿고개를 피해 미국에 왔더니, 언어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테크놀리지 세계의 도래, 거기다가 미국이 이제 미국이 아니라... 평준화되어 가는 느낌이다. 그리고 당대의행운아로 비행기를 탔는 데 어느덧 "개밥에 도토리"가 되었다. 어느 시원찮은 제 친구는 " 미국 거지"라는 말을 인정하더라구요... 

그러나 다른 시각에서 다시 한번 우리를 돌아본다면 우리는 훨씬 나아졌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이제는 아는 나라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원한다면 진출할 수 있는 백성이 된것이다. 한국인인 것이 보탬이되고, 영어를 하는것이 유리하게 되었고, 열심히 사는 습관이 붙었다는 말이다. 

무엇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마켓에서 살고 있다는것을 바로 인식하자. 영국의 Beatles 와 Harry Porter는 미국 덕에 세계적인 상품이 되었다.  

우리는 이제 이 마켓을 이용해야한다.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를 주는 때이며, 도전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때이다. 테크놀리지 (SNS, SEO)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하는 우리에게 날개일 뿐이다. 모든 사람이 테크놀리지에 익숙해지면 이도 무가치해 질것이다. 늦기전에 먼저 배워서, 한국인 특유의 영특한 머리로 한국인의 재치를 들어 내어야한다. 한국인이 주무르는 미국 마켓!

그것은 우리 2세들의 몫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열매를 맺어야하는 몫이 있다. 1세대들이 변화하는 위기속에서, 새로운 문을 찾고 그 문을 열어야한다. 그 문을 여는 일을 Helen Keller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았다. 그래서 점자책을 만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녀를 "가장 위대한 여자"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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