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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남가주 산불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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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지역에 불볕더위가 시작됨과 동시에
산불 우려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 소방국은
산불이 발생하기 전에
주민들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산불 예방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매년 여름이 되면
남가주 지역은 끊이지 않는 산불로
몸살을 앓아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남가주 지역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또다시 남가주 산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3일 카마리요와 월넛 지역에서는
잇따라 산불이 발생해
남가주 산불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시 소방국은 고온전조한 기후로
남가주 지역 산불 위험이 한층 높아진 만큼
주민들이 기본적인 산불 예방책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 소방국은
담배꽁초로 불씨가 번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담배꽁초 하나를 버리는데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습니다.

(녹취)

특히 캠프 파이어를 하다
산불이 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캠프 파이어를 마치면
불이 완전히 꺼졌는지 거듭 확인해야 합니다.

(녹취)

시 소방국은 또 불꽃놀이가
산불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면서
불법적으로 불꽃놀이를 하지 않을 것도 강조했습니다.

시 소방국은 본격적인 산불시즌이 다가오면서
산불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주민들도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샌디에고 한인 사회와 함께하는 정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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