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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영주권 문호, 2~3년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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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숙련-1년동안 2년 진전
가족 이민-1년동안 2-4년 빨라져



미국의 취업이민과 가족이민의 영주권 문호가

8월문호에서의 급진전으로 2010회계년도 한해동안 2년 내지 4년이나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동안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은 2년 진전됐으며 가족이민은 보통 2년에서 최대 4년까지 빨라 졌다.

◆취업이민 3순위 1년간 2년진전=2010회계연도 미국 영주권 문호는 초반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다가 회계연도말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가족이민의 영주권 문호가 네달 연속 수개월씩 급진전된데 이어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 까지 8월 비자블러틴에서 근 1년씩이나 빨라졌다.

미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8월 비자블러틴에선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의 컷오프 데이트가 2004년 6월 1일로 발표돼 무려 9개월 보름이나 앞당겨 졌다.

숙련공 컷오프 데이트는 지난해 연속동결됐다 올들어 1월부터 7월까지는 한달에 한두달씩 진전되는데 그쳤으나 8월에 이례적으로 급진전된 것이다

더욱이 1년내내 전면 동결돼온 비숙련공이 8월 문호에서 2002년 5월 15일로 한꺼번에 거의 1년 진전 됐다


이는 전년도 가족이민에서 사용하지 못해 넘어온 1만여개의 영주권번호를 취업이민에서 쓰면서 사장되
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회계년도말 이른바 밀어내기를 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로서 취업 숙련공의 컷오프 데이트는 회계연도를 시작했던 지난해 10월 문호의 2002년 6월 1일에 비해 꼭 2년 진전됐다.

이에비해 비숙련공의 컷오프 데이트는 2001년 6월 1일에서 2002년 5월 15일로 거의 1년간 근 1년 진전되는 평이한 속도를 보였다.

◆가족이민 2-4년 진전=2010회계연도에는 가족이민이 상대적으로 훨씬 더 빨라졌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수속일자는 지난해 10월 2003년 7월 22일이었으나 이번 8월문호에선 2005년 8월 1일까지 나아가 1년간 2년 진전됐다.

특히 한인들도 가장 많은 영주권자의 배우자, 미혼자녀인 2순위 A의 우선일자는 지난해 10월 2005년 6월 1일에서 8월문호에선 2009년 3월 1일로 무려 3년 9개월이나 빨라졌다.

영주권자 배우자나 미혼자녀들은 이제 영주권을 신청한지 1년반 안에 그린카드를 취득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B도 8월문호에서 2004년 1월 1일로 정해져 1년동안 2년 4개월 진전됐다.

미국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2년 1월 1일로 고지돼 1년간 1년 개선돼 상대적으로 느렸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인 4순위 우선일자는 2001년 6월 1일까지 진전되면서 1년간 2년 빨라졌다.

◆마지막 9월 문호 추가 진전 기대=2010회계연도 마지막달인 9월문호에서도 추가 진전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취업 3순위 숙련공은 미 국무부가 당초 예고대로 8월 문호에서 한꺼번에 10개월이나 급진전시킴 으로써 9월문호에서도 적어도 2004년9월까지 추가 진전되는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2004년도말 까지도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가 아닌 '우리'가 되는 한인 사회, 함께 뛰는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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