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헤드라인 뉴스


1.LA 시 의회가 여름철 상수도 사용급증으로 인한 노화된 수도관 파손을 막기 위해 LA 지역 급수 제한 여부를 오늘 결정합니다.

2.오늘 남아공 월드컵 4강 전 우루과이와 네델란드와의 경기가 열립니다. 라디오코리아는 LA 시간 오전 11시 30분 한국어 독점 생중계 방송합니다.

3.라디오코리아 미디어그룹과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미디어그룹은 한국과 미국의 광고시장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4.남가주 지역의 주택가치가 5년 전에 비해 약 5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지역적 편차는 있지만 주택가치가 다시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주택시장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5.뉴욕과 워싱턴 디씨 등 동부지역이 10년 만에 화씨 10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습도까지 높아 체감기온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미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올 여름을 지나 효력을 상실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정부의 기대와 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7.미국경제의 회복세가 다시 주춤하면서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패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8.텍사스 주 해안가에서 기름 덩어리가 발견됐습니다.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가 5개 주 해안가에서 보고됐습니다.

9.미국 기업들이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어 사무실 공실률이 계속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벤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양국간 긴장관계가 완화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11.검찰의 국무총리실 공직자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관계자 4명이 출국금지조치 됐습니다.

12.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지난해 말에도 한국노총 간부를 미행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폭로됐습니다. 하지만 총리실은 한국노총 간부가 공공기관인 건강보험공단직원이기 때문에 문제될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13.정운찬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재단 이사장, 임태희 노동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4.허정무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된 정해성 대표팀 수석코치가 대한축구협회 수뇌부와 만나 차기 대표팀 감독 논의에서 자신을 빼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15.NBA 자유계약선수 가운데 아마리 스터드마이어가 뉴욕 닉스로 이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는 오는 8일쯤 팀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