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헤드라인 뉴스


1.오늘부터 시작되는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대대적인 음주운전과 불법운전 단속이 펼쳐집니다. 차량 여행객이 늘어 경찰력을 대폭 늘려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2.LA 에서 음주운전 적발 차량에 음주감지기 부착 규정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운전자의 호흡에서 알코올 성분이 검출되면 자동으로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3.30대 한인의사가 여행을 떠났다 하루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야간에 하이킹을 하다 길을 잃고 추락해 변을 당했습니다.

4.한국에 거주하는 50대 한인남성이 유학중인 아들을 만나러 왔다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2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습니다.

5.연방고용평등위원회가 한인사회 내 직장 내 성희롱과 불평등 사례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이 이유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6.어제 LA 한인타운 재개발안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LA 카운티 재개발국이 한인사회의 의견을 반영해60일 안에 새로운 보고서를 제출키로 했습니다.

7.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 지역 협의회가 강도 높은 쇄신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활동이 없었던 10명의 위원에 대해 정리키로 했습니다.

8.미국의 지난 달 실업률이 9.5%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12만 5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돼 고용시장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9.미국 내 고용과 주택 그리고 소비에 이어 제조업마저 회복세가 주춤해지며 미국 경제의 더블 딥, 성장 후 추가 하락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0.아놀드 슈와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 정부 공무원들의 7월 급여를 연방정부가 정한 시간당 최소임금으로 지급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11.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제 포괄이민개혁 작업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연방의회가 여전히 냉담한 반응이어서 추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12.2010 남아공 월드컵 8강전이 브라질이 1대 0으로 네델란드를 앞서고 있습니다. 11시 30분 부턴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벌어집니다.

13.최근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러시아인들 가운데 1명에 대해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보석으로 풀려난 남성은 행방을 감춰 경찰이 소재파악에 나섰습니다.

14.애플 아이폰4의 수신불량 문제에 대한 집단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애플 사가 문제를 알고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15.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비방 동영상을 개인 블로그에 올린 시민의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는 등 내사한 것이 알려졌습니다.

16.2살 때 집은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던 친모가 천안함 사태로 숨진 아들의 피해보상금의 권리를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