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 헤드라인 뉴스


1.우루과이가 예상보다 수비가 강하고 조직력도 튼튼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우루과이 전에서 선수 기용에 변화를 줄 지 주목됩니다.

2.오는 26일 토요일 라디오코리아 앞 잔디광장의 거리 합동응원전엔 역대 최대규모의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가 주말에 열리고 시간도 응원에 적합한 7시여서 응원열기는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3.한국팀의 16강 진출로 LA 한인타운 내 한인업소들의 월드컵 마케팅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8강, 4강 기원 마케팅 상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4.한국은 장마가 시작되며 16강전이 열리는 날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빗 줄기 속에도 300만 여명이 거리 합동응원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5.한국 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병역면제 혜택은 불가능 할 전망입니다. 국방부가 국민정서와 병무정책의 일관성 등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6.일본과 덴마크의 예선 3차전 경기가 오늘 열립니다. 두 팀 모두 1승 1패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는 일본은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합니다.

7.미국이 어제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가나와 16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한국이 우루과이를 이길 경우 8강에서 미국, 가나 경기 승자와 맞붙습니다.

8.연방 기준 금리가 현행 수준으로 어제 동결조치 됐습니다. 미국 경제가 다시 침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9.미국의 지난 5월 신규주택판매가 사상 최악으로 떨어졌습니다. 주택시장은 물론 미국의 경제회복세까지 둔화 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10.올해 시카고에서 열리 예정이었던 한국전쟁 박물관 기공식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다 끝내 무산됐습니다.

11.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으며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일본계 미군 장병들도 상당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현 정부 인사들을 비판한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간 미군 사령관이 결국 경질됐습니다.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중부군 사령관이 신임 아프간 사령관에 임명됐습니다.

13.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짧으면 5년 길어야 10년 정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후계체제 조기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는 한국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14.애플의 신형 아이폰 4가 오늘부터 미국 내 판매가 시작됩니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15.윔블던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역대 최장시간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 존 아이스너와 프랑스 니콜라 마위가 어제까지 10시간째 경기를 진행했고 해가 지며 중단 된 게임은 오늘 재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