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 헤드라인 뉴스


1.남아공 월드컵 A 조 예선 3차전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멕시코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한국이 16강 진출하면 우루과이와 16강에 8강을 진출을 놓고 대결합니다.

2.프랑스는 남아공에게 2대 1로 패했습니다. 1998년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3.남아공 월드컵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할 나이지리아와의 3차 전이 LA 시간 오전 11시 30분 열립니다. 라디오코리아는 한국어 독점 중계 방송합니다.

4.같은 시각 열리는 B조의 또 다른 예선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이길 경우 한국은 나이지리아에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합니다.

5.한국은 측면 공격이 활발한 나이지리아 선수들을 상대로 그리스 전과 다른 경기양상을 보일 전망입니다. 박지성과 이영표가 우측 봉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6.한국과 나이지리아 모두 오늘 경기에서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선제골과 상대 수비의 실수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7.LA 한인타운 유일한 거리 합동응원전이 3700 윌셔 라디오코리아 사옥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응원축제로 펼쳐지는 응원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8.오늘 경기가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거리 합동응원축제엔 10,000여명 이상의 한인과 타 커뮤니티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 한인들은 한국의 승리와 16강 진출을 확신했습니다.

9.한국은 새벽시간에 경기가 펼쳐집니다. 한국 축구팬들은 새벽 시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나오거나 집에서 응원할 계획입니다.

10.나이지리아 대표팀 주장이 동료 선수들의 경험 부족을 걱정했습니다. 그리스 전에서 선수의 퇴장이 다른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11.연방의회가 8월초 여름휴회 때까지 30일 밖에 남겨 두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개혁과 이민개혁 등 핵심 입법과제들을 끝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2.백악관과 공화당 상원의원이 이민정책을 놓고 설전과 거짓말 공방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 안 이민개혁추진을 불 가능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3.새 LA 한인회 회장으로 당선된 박요한 당선자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스칼렛 엄 한인회장에게 한인사회 신임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14.채무 변제를 이유로 돈을 요구하는 편지를 이용한 머니콜렉팅 사기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개인정보까지 요구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15.한국에서 10대 청소년들이 험담했다는 이유로 친구를 감금하고 3일 동안 폭행한 뒤 숨지게 해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내다버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6.세종 시 수정안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친 이명박계가 부결된 세종 시 수정법안의 본회의 부의를 요구해 본회의에서도 표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