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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에 따라서

제일침례교회 0 7413 0 0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느날 밤, 여덟살 먹은 아들 자카리야와 나는 재미있는 프로가 없나 하고 텔레비전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말했습니다.  "야, 여기 미인대회를 하고 있네-"  어린 자카리야는 나에게 미인대회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대회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아들은 아주 진지하게 나를 쳐다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럼 왜 엄마는 왜 저기에 안 나갔어?" 

 나를 크게 감동시켰습니다.       

             [신앙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센디에고 제일침례교회 619-227-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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