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헤드라인 뉴스


1.LA 한인사회 주요단체들의 선거전이 한창이지만 투서와 폭로 등이 난무하며 고질적인 과거 구태가 재현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2.노동절을 맞아 LA 다운타운에서 이민개혁을 촉구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수 천여 명이 참석해 대규모 행진을 펼칩니다.

3.남가주 지역의 SBA 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정부의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4.원 달러 환율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1,104원까지 떨어져 1,0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5.금융개혁법안 가운데 파생상품 규제 안에 대해선 민주 공화당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상원은 오늘 절차 표결을 실시합니다.

6.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내 다선 의원들이 낙선위기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 공화 양당의 의석교환으로 끝나지 않고 상당한 정치적 파장이 예상됩니다.

7.애리조나 주의 새로운 이민관련법에 대한 반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공화당 출신 현 주지사의 정치적 판단으로 법안에 서명했다는 분석입니다.

8.지난 주 멕시코 만에서 발생한 석유시추선 폭발로 대규모 원유가 유출돼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1000배럴씩의 원유가 새고 있습니다.

9.한국의 감사원이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영결식이 끝난 뒤 사건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직무감사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미국 언론들이 천안함 침몰원인으로 북한 공격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는 한국 여론을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군사적 대응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습니다.

11.천안함 침몰 원인으로 북한의 공격이라는 의혹이 커지면서 한국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12.한국의 산악인 김홍빈씨를 대장으로 하는 히말라야 원정등반대가 마나슬루 등반 중 기상악화로 조난돼 2명이 실종됐습니다.

13.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외계인의 존재를 확신하지만 그들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14.LA 레이커스가 오클라호마 썬더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110대 89로 져 시리즈 전적 2대 2 동점이 됐습니다. 5차전은 내일 LA 에서 열립니다.

15.추신수는 어제 경기에서 멀티히트로 시즌 타율을 3할에서 3할1푼3리로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팀은 11대 0으로 대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