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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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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헤드라인 뉴스


1.남가주 지역이 폭풍우 영향권에 접어들며 기온이 낮아지고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굳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가 이민개혁법안의 조기 추진을 위해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시작해 올해 안에 완수키로 했습니다.

3.LA 이민세관단속국 고위 관계자가 불법이민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연방검찰에 기소됐습니다. 2만 달러를 받고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존 메케인 공화당 소속 연방상원의원이 이민개혁의 주도자에서 이민제한파로 180도 변신해 이민사회를 크게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5.30 대 LA 한인회장의 선거가 관리 규정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요한 후보가 강력한 대응방침을 천명하고 나섰습니다.

6. 연방국세청의 세무조사와 당국의 노동법위반 단속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단속도 예고됐습니다.

7.복수국적 허용 범위를 확대한 한국의 국적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병역을 마치고 외국국적을 행사하지 않게 다고 하면 복수국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8.캘리포니아 주 내 주택차압 비율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4분기 동안 주택 압률 통지 비율이 1년 전 보다 40.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한인 주택소유주들을 위한 연방정부의 차압방지 모기지 구제정책 추가안에 대한 설명회가 LA 한인타운에서 열립니다.

10.과거 LA 시장 선거 후보들 모임 그룹이 현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시장의 소환 운동을 전개하고 나섰습니다.

11.어제 LA 한인타운 내 8가 길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12.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방안이 내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3500만 달러의 리베이트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지급됩니다.

13. 지난 해 12월 화폐개혁 후 북한의 실상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한국이 지원한 구호물품들이 시장으로 유입돼 매매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14.애플사가 1/4분기 동안 아이폰 판매 급등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90% 이상의 순이익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현직 검사장 두 명을 포함해 200여명의 전 현직 검사들에게 20여 년 동안 향응과 금품 그리고 성상납까지 제공한 검사 스폰서 리스트가 공개됐습니다. 검찰 비난에 이어 개혁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6. 아이슬랜드 화산재로 유럽지역에서 항공사들이 17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7.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8.오늘은 성 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청바지 입는 날인 데님 데입니다. LA에선 대대적인 행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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