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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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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헤드라인 뉴스


1.이틀 동안 계속된 천안함 함미 수색 작업에서 실종자 8명의 시신은 끝내 수습되지 못했습니다. 유실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2.발견된 시신은 대부분 외상없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익사 가능성이 높아져 군의 초동 대응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3.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천안함 침몰을 국가안보차원의 중대한 사태로 인식한다고 말했습니다. 미흡한 초동 조치에 대해선 철저한 조사방침을 밝혔습니다.

4.민군합동조사단이 천안함 침몰 원인으로 거론됐던 내부 폭발 가능성은 없다고 잠정적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원인을 밝혀줄 파편을 수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올해 1/4분기 동안 압류된 주택이 전 분기 보단 7%, 1년 전 보다 16% 급증했습니다. 연방정부의 차압방지 대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지적입니다

6.미국의 3월 주택착공건수가 당초 예상치 보다 증가한 62만6000건을 기록했습니다.

7.LA 시 의회와 DWP간 갈등을 빚어왔던 요금 인상안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오는 7월부터 인상안이 적용되며 3개월 동안 요금이 평균 4달러 정도 오르게 됩니다.

8.아로마 스포츠 센터의 일부 장기 회원들의 회원 권리보장요구 집단소송은 대다수 회원들의 동의 없이 제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의로 명의를 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9.40대 한인남성이 1년 동안 자신의 트럭으로 이웃주민들을 위협해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남성은 정신병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LA 한인상공회의소가 최대규모의 국제무역박람회를 다음 주 개최합니다. 한국상품들의 미주시장 진출로 경기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11.LA 국제공항의 식당가 재개발안이 공개됐습니다. LA 한인타운 내 유명업소 등 다양한 업체가 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캘리포니아 주가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복권사업을 확대키로 했습니다. 복권 당첨자와 당첨 금액을 대폭 늘려 판매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13.미국 시민권 획득을 위한 원정출산이 최근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6년 동안 외국 거주 여성들의 미국 내 출산이 53%늘었습니다.

14.지난 해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은 17,570여명으로 1년 전 보다 5000여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시민권 취득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15.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제 오는 2030년대 중반까지 화성에 우주인을 착륙시키겠다면서 화성 유인탐사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16.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여파로 유럽의 주요 공항이 잇따라 폐쇄됐습니다. 유럽 지역 내 정규 항공편 일정 절반이 취소되는 등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17.최경주가 어제 개막한 PGA 투어 버라이존 헤리티지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LA 시간 10시에 2라운드 경기에 나섭니다.

18.추신수가 어제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쳐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활약으로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19.8년 만에 북미아이스하키 리그, NHL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LA 킹스가 어제 1라운드 1차전 경기에서 밴쿠버 캐넉스에게 3대2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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