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헤드라인 뉴스


1.천안함 인양 준비과정에서 추가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올해 37살 김태석 상사로 시신은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 안치됐습니다.

2.어제 천안함 생존자들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모두 큰 폭발음을 들었고 화약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증언했습니다.

3.천안함 침몰관련 민 군 합동조사단이 혼란이 빚었던 사고시각 등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의혹에 대해선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4.LA시가 재정부족을 이유로 행정 서비스를 단축합니다. 오는 12일부터 공원과 도서관 그리고 거리 청소 등의 공공서비스가 주 이틀 축소됩니다.

5.수도 요금의 시 재정 충당을 놓고 주 3일의 파행적 운영이 결정되며 시민들을 볼모로 LA 시와 DWP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6.LA 통합교육구가 그 동안 추진해 온 다른 교육구 전학 금지안이 학부모들과 교육위원회 반발에 부딪혀 잠정 철회됐습니다.

7.LA 한인회장 선거 후보 군이 재편 되고 있습니다. 스칼렛 엄 현 회장이 재선 도전 뜻을 굳힌 가운데 배무한 한국의 날 축제재단 이사가 출마를 포기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최근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한인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진에 대비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9.호세 고메즈 신임 LA 대교구장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민개혁은 옹호하는 반면 낙태와 동성결혼 등엔 반대하는 등 극도의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10.지난 주말 텍사스 지역에서 의대 진학을 앞둔 한인 대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구조요원들이 제대로 배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1.웨스트 버지니아 탄광 폭발로 고립된 광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지만 광원들로부터 어떠한 신호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미국 내 경기 회복세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제조업 생산과 상품 선적과 소매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13.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앞으로 수개월 동안 출구전략을 시행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적어도 6개월 동안 현재 금리 수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14.금융위기의 여파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던 미국 대학원 한국 유학생들의 지원 건수가 감소세를 멈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5.북한이 무단 입국한 혐의로 기소한 미국인에 대해 재판에서 노동교화 8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16.정운찬 국무총리가 MBC 파업에 대해 불법이라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17.내일부터 제 40회 PGA 투어 마스터즈 대회가 열립니다. 최경주가 타이거 우즈와 함께 라운딩을 하게 됐습니다.

18.코네티컷이 스탠포드에 53대47로 역전승하며 여자대학농구 챔피언에 올랐다. 코네티컷은 2년 동안 78연승을 달려 여자대학농구 사상 최강팀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