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헤드라인 뉴스


1.포괄적 이민개혁법안에 생체정보ID 카드 발급이 핵심 내용으로 포함됐습니다. 시민권자를 포함해 합법체류자 모두가 적용 대상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LA 지역 내 웰페어와 푸드 스탬프 25% 이상이 불법체류자들에게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정적자를 겪고 있는 만큼 이러한 혜택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3.실업자들에게 실업수당 지급을 연장하는 법안이 어제 연방상원을 통과했습니다.

4.올해 미국 내 소수계 신생아 출생 숫자가 백인계 신생아 출생 숫자를 추월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년 뒤에는 소수계가 주류가 되고 백인이 소수가 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5.800만 달러의 투자사기 행각을 벌였던 피누피투 회사를 설립한 한인 2명이 연방수사국 FBI에 체포됐습니다. 4건의 금융사기 혐의가 적용돼 기소됐습니다.

6.한국정부가 추진중인 한국음식의 세계화에 대해 남가주 요식업계가 실체 없는 구호에 불과하다며 회의적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해외 한인 요식업계에 혼란만 주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7.연방정부 교육당국이 LA 통합교육구에 대해 교육구 내 학생들에게 충분한 영어교육 서비스 제공여부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8.새한은행이 증자에 성공함에 따라 안팎으로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경영전략에 대한 변화가 있을 전망입니다.

9.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오는 7월부터 데빗 카드 고객에 대해 구좌 한도금액을 넘어선 거래에 대해선 아예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10.구글이 텔레비전에서도 검색 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1.지난 4년간 LA인근 지역에서 주요소 내 주유기에 신용카드 리더기를 이용해 15,000여명의 신분을 도용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12.도요타가 2000년에서 2003년 형 픽업트럭 ‘툰드라’에 대해 미국 내 전면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13.대규모 리콜사태에도 불구하고 토요타 자동차 북미지역의 이달 첫째 주 판매율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약 5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 사건의 용의자 김길태가 사건 발생 15일만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김길태의 범행과 도피, 검거 모두 300미터 반경 안에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5.부산 여중생 살해사건 용의자 김길태를 검거한 경찰은 혐의 입증을 자신했습니다. 김길태에 대한 극형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16.김길태가 묵비권을 행사하는 데다 심각한 심리적 불안 상태까지 보이고 있어 경찰이 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7.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6.2 지방선거에서 국민참여당의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설 것임을 밝혔습니다. 야권 연대 협상에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18.LA 클리퍼스가 마이크 던리비 단장을 전격 해임했습니다. 남은 시즌은 닐 올시 부단장 체제로 운영됩니다.

19.LA 레이커스가 코비 브라이언트의 결승골로 어제 토론토 랩터스를 109대 107로 꺾고 4연패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20.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카를라 브루니 부부의 외도설이 프랑스에서 빠르게 번져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