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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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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방 하원에 출석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지금의 초저금리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을 분명히 했다.

2. 버냉키 의장은 골드만 삭스 등 월가의 대형 금융회사들이 그리스의 국채 신용부도 스와프에 투자해 그리스의 재정위기를 심화시켰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3.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 공화 양당 지도부가 의료개혁안을 두고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백악관에서 공개 토론회를 갖고 있다. 미국인 대다수는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예상을 뒤엎고 2주 연속 급증세를 나타냈다.

5. 대규모 리콜 파문을 야기한 도요타 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이 하원 청문회에 직접 출석해 사과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리콜 차량 수리시 교통비를 전액 회사에서 부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 인텔과 실리콘 밸리의 24개 밴쳐 캐피털 업체들이 IT 창업지원과 고용창출을 위해 앞으로 2년간 3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7. 연방정부의 지원 속에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사업이 조기 착공될 전망이다. 고용창출을 통한 경기부양 효과가 기대된다.

8.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긴축정책을 펼치고 있는 그리스를 비롯해 유럽이, 노동자들의 파업과 시위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9. 핵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도 이란의 책임있는 행동을 주문했다.

10. 아프간에서 연합군과 맞붙고 있는 탈레반의 고위 간부 15명이 파키스탄에서 검거됐다.

11. 플로리다 올랜도의 시월드에서 범고래가 조련사를 숨지게하는 사고가 발생해 관객들이 긴급 대피하고 테마 파크가 일시 폐쇄됐다.

12. 원정경기에 나선 LA 레이커스가 노비츠키가 맹활약한 댈러스 메버릭스에게 96-101로 패하고 말았다.

13. 참선이 감정과 고통을 조절하는 두뇌의 특정 부위를 강화해 고통을 덜 느끼게 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 새한은행은 오는 3월 2일 투자 유치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측 투자자들의 결정이 지연된 때문이란 설명이다.

15. 부에나 팍에 거주하는 한인 남성이 고가의 골프 클럽을 훔쳐 팔아오다 경찰에 체포됐다.

16. 재외국민 참정권 실현과 복수국적 허용 등 미주 한인사회가 요구해 온 재외국민 정책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 해결해야 될 과제도 많다는 지적이다.

17. 스마트 폰을 통한 라디오 코리아 방송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만 5천 명 이상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것으로 나타났다.

18.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가 워싱턴에서 재미 이산가족상봉 추진위원회 대표들과 만나 미주 한인 이산가족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19. 캘리포니아 주 스모그 검사를 통과한 중고 차량의 1/3 이상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계 기관이 테스트 업체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20. 한국 여자 쇼트트랙 팀이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1위로 골인하고도 심판의 석연치 않은 실격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쳤다.

21. 여자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에게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저녁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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