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헤드라인 뉴스


1. 취임 1주년을 맞은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 실시되는 메사츠세츠주 상원의원 특별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패배 가능성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

2.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크루그먼은 오바마 행정부가 금융개혁과 건강보험 개혁을 더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3.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기 행각이 급증하고 있다.

4.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과 중국 정부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자국법 준수 요구에 구글은 자사의 새 셀폰 출시 계획을 연기했다.

5. 한국 정부는 미국과 대만의 쇠고기 재협상 내용에 따라 한국도 미국에 재협상을 요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6. 아이티 지진 참사 현장의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굶주린 주민들이 폭도로 변해 아이티는 통제 불가능한 소요사태로 빠져들고 있다.

7. 병원은 물론 거리에도 온통 부상자로 넘쳐나고 있다. 사망자가 20만 명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조만간 전염병이 번지며 더 심각한 상황이 올 것으로 우려된다.

8. 칠레 중부 지역에서 5.1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카리브 해안의 캐이먼 군도에서도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9. 한국의 우리금융의 한미은행 인수가 사실상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아메리카 은행을 통해 1억 달러를 부담해 신주 51%를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10. 캘리포니아 주와 LA 카운티 보건국은 신종플루 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한인들의 예방백신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11. 지난 16일 라팔마 지역에서 발생한 한인 주택 화재사건이 방화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12. 신임 이사장 선출에 실패한 채 파행 운행되고 있는 LA 한국의 날 축제재단이 오는 28일 이사회를 갖는다. 내부 갈등이 증폭되고 있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3.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새해 초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인들의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4. 라디오 코리아가 주최하고 C2 에듀케이션이 주관하는 2010 SAT 경시대회가 다음달 20일 열립니다.

15. 어제 남가주를 강타한 겨울 폭풍으로 일부 지역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고 100여 가구 이상이 산사태를 우려해 대피했다.

16. 캘리포니아 주 보건국이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진료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이는 새로운 규제안을 마련했다.

17. 다음 달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제21회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선수단이 4종목 45명으로 구성됐다.

18. LA 레이커스는 작년 결승전 상대 올란도 매직을 다시 맞아 98-92로 가볍게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