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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곰팡이 냄새…리콜 조치

라디오코리아 0 5953 0 0
[ 앵커멘트 ]

흔히 진통제로
타이레놀이나 베나드릴 , 복용하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콤팡이 냄새가 나고
일부 복용한 사람들에게
복통과 구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켜
자진 리콜조치 됐습니다.

보도에 김혜정 기잡니다.

[ 후멘트 ]

리콜조치된 약품은 www.mcneilproductrecall.com
Ehsms 1-888-222-6036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리포트 ]

존슨앤존슨J&J의 진통 치료제인
타이레놀 제품 일부가
자발적으로 리콜을 확대했습니다.

구토와 복통 등 부작용 증상에
곰팡내와 같은 악취가 난다는
소비자 보고 때문입니다.

(녹취)

연방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 따르면
J&J는 관련 제품을 모두 리콜중입니다.

리콜 대상의 제품은
캐플렛과 젤탭, 관절염 치료,
래피드 릴리스, 익스텐디드 릴리프 등의 타이레놀 제품과
모트린 IB, 롤레이즈, 배나드릴 앨러지 타블렛,
그리고 세인트 조셉 아스피린 등입니다

(녹취)

회사측은 곰팡내와 같은 악취의 원인이
약품 포장용기와
화물용 운송 나무판자 때문이라면서
심각한 부작용문제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존슨 앤 존슨사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도
타이레놀 관절염 캐플렛 제품을 리콜했습니다.

이에대해 FDA 는
존슨 앤 존슨사가 부작용 피해가 확대되기 전에
충분히 시정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철저하게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썩은 냄새는 '2,4, 6 트라이브로모아니졸'이라는
화학물질 액체성분이 흘러나와
포장된 나무용기에 스며들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인체에 해가 없는지 여부를 조사중입니다.

이처럼 진통제로 흔히 사용되는 약품이
대량 리콜조치 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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