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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헤드라인 뉴스


1. 지난 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예상외로 증가했다. 그러나, 전체 실업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인 지난 12월 소매판매 실적이 예상 밖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3. 오바마 대통령은 월가의 터무니 없는 보너스 잔치를 용납할 수 없다며 월가의 대형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세금부과를 선언했다.

4. 연방준비제도는 경기회복세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으나 고용상황은 여전히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5. 올해 세계경제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위험 요소는 경기침체 극복과정에서 과도하게 팽창된 각국 정부의 재정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6. 유럽 중앙은행이 현행 1%의 기준금리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8개월째 계속되는 동결 조치다.

7. 포괄이민개혁법안이 올 봄에 공식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하원의 신중한 접근으로 최종 표결은 11월 선거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8.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CIA 기지 테러를 배후 조종한 파키스탄 탈레반 하키물라 메수드를 겨냥해 무인기 공습을 감행했다.

9. 계속되는 연방정부의 재정적자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나왔다. 신속한 대책이 없으면 투자자 신뢰 상실과 달러화 가치 파괴를 막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

10. 지난 2000년 중국에서 탈북자를 돕다 납북돼 숨진 것으로 파악된 김동식 목사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시 공작에 가담했던 북한 공작원이 한국 정부의 조사를 받고있다.

11. 작년 NBA 전체 1번으로 LA 클리퍼스에 드레프트된 블레이크 그리핀이 부릎부상으로 올 시즌 출장이 불가능해 졌다.

12. 아이티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수십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이 나오고 있다. 국가의 모든 기능이 마비되고 피해 규모는 파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13. 아이티를 돕기 위한 세계 각국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아이티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며 1억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14. 라구나 비치 지역에서 20대 입양아 출신 한인이 역주행을 하다 경찰이 쏜 총을 맞고 숨졌다.

15. 새해들어 한국어 공교육 확대를 위한 한인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AP 한국어 추진위원회의 활동에 한국 정부도 지원을 약속했다.

16. LA 민주평통의 내분이 심화되고 있다. 일부 위원에 대한 징계조치를 건의하자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등 해결점이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17. 성추행 혐의로 해고되면서 LA 통합교육구와 소송을 벌여온 한인 장애교사가 결국 법원의 결정으로 파면됐다.

18. 어제 새벽 레이크우드 지역에서 미끄러운 빗 길에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해 새벽예배에 나선 60대 한인이 숨졌다.

19. 올 한해 한인 금융가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객과 내부 직원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 한인사회 등 이민사회의 각 단체들이 이민개혁법안의 올해 안 통과를 위해 전국적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1. 북한이 통일부에 통지문을 보내 금강산 관광과 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실무접촉을 제안했다.

22.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코비 브라이언트가 또 종료 직전 결정적인 슛을 성공시키며 LA 레이커스는 댈러스 매브릭스를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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