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헤드라인 뉴스


1. 미국 주요기업들의 작년 4.4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시작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재정적자 문제가 있지만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3. 오바마 대통령이 경기 부양자금을 도로와 다리 건설에 투자했지만, 실업률을 낮추는 데는 거의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4. 연초부터 원 달러 환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달러 당 1,110원대로 진입해 사실상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5. 한국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이 발표됐다. 교육과학 중심 경제도시로 전환하고 삼성, 한화, 롯데, 웅진 등 대기업을 유치하는 방안이다.

6. 앞으로 5년간 유럽연합의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 외교 안보 고위 대표는 북한 관련 문제는 최우선 과제가 아님을 밝혔다.

7. 우고 차베스 베네주엘라 대통령이 주말 전격적인 자국 통화 평가 절하 조치를 실시해 물가 폭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8. 하루에 평균 1시간 TV 시청을 늘이면,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 9%,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18%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 100만 달러 이상 투자하면 신속하게 미국 영주권을 발급해주는 투자이민제도 이용자가 최근 1년간 3배 증가했으며, 이용자의 70%가 한국과 중국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10. NFL 플레이 오프에서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아리조나 카디널스가 승리했다. 수퍼보울을 향한 8개 팀이 확정됐다.

11. 노동청 단속반을 사칭하며 노동 규정 포스터를 업주들에게 강매하는 사기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2. LA 한인타운에서 애프터 스쿨을 운영하는 60대 한인남성이 자신의 의붓딸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3. 올림픽 경찰서의 매튜 블레이크 서장은 지난 해 타운내 강력사건 발생이 대폭 감소했다며, 올해도 안전한 타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4. 올해 한인 은행들의 인수합병을 통한 변화는 나라은행과 윌셔은행이 주도할 것이라고 LA 비즈니스 저널이 분석했다.

15. 해리 리드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대선 당시 오바마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면서 흑인 비하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6. 2009년 한해 동안 미국의 비 이민비자를 받은 한인들의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비자와 특기자 비자만 소폭 증가했다.

17. 미국령 사모아 제도 이민국 직원들이 한국인을 포함한 매춘부 인신매매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18. 북한이 외무성 성명을 통해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회담을 제의했다. 한국 정부도 진의 파악과 향후 사태 진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9. 하와이에서 열린 2010년 PGA 투어 개막전인 SBS 챔피언쉽에서 호주의 제프 오길비가 우승을 차지했다. 양용은은 중하위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