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헤드라인 뉴스


1. 미국 경제의 90%를 차지하는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섰지만, 기대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지난 해 12월 미국의 민간부문에서 줄어든 일자리 수가 2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자녀들을 공립학교로 취학시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4.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보험사들의 책임을 강화하고 중산층이 감당할 수 있는 건강보험개혁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5. 백악관 최고위 대책회의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테러대책 미비를 시인하면서 강력한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6. 탈레반의 주요 활동무대인 파키스탄 북서부 산악지대에서 2차례 무인기 폭격이 감행돼 12명이 사망했다.

7. 삼성 LED를 중심으로 한 연구단지가 세종시에 입주하는 계획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8. 중국과 유럽은 한파로, 남태평양과 아프리카 지역에는 지진과 홍수가 이어지는 등 전세계가 연초부터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9. 독일과 프랑스, 영국, 스위스 등 대다수 서유럽 국가들이 신종플루 백신 잉여분 처리할 방안을 찾느라 고민중이다.

10. 현대와 기아 자동차가 30년 만에 최악이라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유일하게 판매 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 대만 입법원이 미국산 쇠고기 위험 부위 수입을 금지시키는 법을 통과시키며, 대만이 미국과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12. 파우 가솔이 부상으로 빠진 LA 레이커스는 라마 오덤이 맹 활약하며 휴스톤 로켓츠를 88-79로 물리쳤다.

13. 피코 유니온 주민의회가 엘살바도르 거리 건립안을 놓고 본격 논의에 들어갔다. 지역 주민들의 반대 의견으로 논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14. 조지아 주에서 업소 내에 불법 슬롯머신을 설치해 운영하던 한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5. 경기침체로 고용시장 여건이 좋지 않자, 새로운 자격증을 취득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16.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의 장이 될 한일문화 축제가 LA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17. LA 지역의 노동환경이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저임금 지급 등 노동법 위반 사례가 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 주택 융자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현금 거래가 늘고 있다. 한인지역에도 타 커뮤니티 현금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투자용 주택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19. 크리스토퍼 도드, 바이런 도건 등 민주당의 중진 의원들이 잇따라 정계 은퇴를 선언해, 민주당에 비상이 걸렸다.

20. 2010년 새해에도 캘리포니아 주를 비롯한 각 주정부들의 예산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사회복지 프로그램 축소와 세금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폭설에 이어 몰아닥친 한파로 한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불편함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