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헤드라인 뉴스


1. 남가주 각 한인 단체들도 오늘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2010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2. 2010년 새해 들어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많은 규정이 변경됐다. 특히, 음주 운전자에 대한 처벌 규정이 강화됐다.

3. 힘든 2009년을 보낸 한인 소매업계는 새해 초부터 바쁜 모습이다. 연휴도 잊은 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4. 미국이 테러 관련 우려가 높은 14개국에서 입국하는 항공 여행객들에 대해 100% 신체 검사와 휴대용 짐 검색에 들어갔다.

5. 약 6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정부의 푸드 스탬프에만 의존해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 새해 초부터 미국은 예멘 등에서 테러 저지작전에 전개했다. 대테러 전선의 확대는 아니라는 주장이지만, 사실상 테러조직 분쇄작전에 돌입한 것으로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7. 밴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은 규제 강화만이 금융투기를 방지하고 미국 경제의 위기재발을 막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8. 작년 12월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9. 미국도 중서부 지역과 5대호 연안, 동부의 뉴 잉글랜드 지역은 최저기온 기록을 갱신하는 한파가 몰아쳤다.

10. 서울 등 한국의 중부지방에도 새해 첫 주말 103년 만에 최고 폭설이 내려, 교통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1. 높이 800M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두바이가 5년간의 대역사 끝에 오늘 개장했다.

1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 아바타가 지난 주말 미국내 6,83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려 3주 연속 흥행 정상을 지켰다. 전 세계적으로는 10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13. 암울한 고용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부진, 그리고 불안한 금융기관들이 앞으로 10년간 미국 경제의 빠른 회복을 막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14. LA 레이커스는 어제 서부조 2위인 달라스 베이브릭스를 131-96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15. 중앙 아시아 타지키스탄 남동부에서 지난 주말 큰 지진이 발생해 2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6. 노동관계법 처리를 두고 민주당이 내분을 겪고 있다.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은 민주당의 징계 방침에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17. 새해 벽두부터 동북 아시아에는 기록적인 폭설이, 호주와 브라질에선 수일째 집중 호우가 이어지고 있다.

18.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연초부터 발전소 건설현장과 광산 등 산업 현장을 잇따라 시찰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