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 헤드라인 뉴스


1. 3달에서 6달 앞을 예측하는 11월 경기선행지수가 10월에 비해 0.9% 상승하며, 8개월 연속 상승했다.

2. 지난 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외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연방 상원 은행위원회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의 연임을 가결했다. 내년 1월 상원 전체 표결을 남겨놓고 있다.

4. 재무부가 정부 보유 주식 매각을 연기함에따라 씨티그룹의 구제금융 상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5. 대형 금융회사들의 정부 구제금융 상환 움직임과는 달리, AIG와 페니매이, 프레디맥, GMAC 등은 더 많은 구제금융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6. 실업사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1,540억 달러를 투입하는 고용창출 법안이 연방하원에서 승인됐다.

7. 연방준비제도는 정책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하며, 상당기간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임을 밝혔다.

8. 연방준비제도는 한국은행을 비롯해 세계 14개국과 맺은 통화 스와프를 내년 2월 1일 종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9.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제1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폐막을 하루 앞두고 합의 도출에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10. 세계보건기구는 신졸플루 유행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유럽과 중앙아시아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11. 타이거 우즈의 불륜에 대한 고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즈의 부인은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2.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가 건강보험 개혁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미국 정부가 파산할 것이라며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3.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세 CEO에 현재 개인금융 최고 책임자인 브라이언 모이니험을 임명했다.

14. 보즈워스 대북특사가 향후 북미관계 비전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친서를 북한측에 전달함에 따라, 북한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 10년마다 한 번씩 실시되는 인구 센서스 조사가 내년 4월부터 시작된다.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16.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인 상인들의 라티노 시장 개척이 당면과제로 떠올랐다.

17. 본격적인 쇼핑 시즌인 12월에도 경기가 쉽게 살아나지 않자, 한인 소매업계는 적극적인 판매 전략을 구사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 백악관 직속 국가장애위원회의 위원으로 박동우씨가 지명됐다. 상원 인준을 남겨놓고 있다.

19.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항공기 내 신종플루 예방 지침을 마련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 10월부터 영주권 발급이 본격화되면서 영주권 번호 대기 취업이민 3순위 신청자들의 수도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 이명박 대통령은 방한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을 접견하고 북한 비핵화와 경제협력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

22. 종료 버저와 함께 코비 브라이언트가 극적인 슛을 성공시키며, LA 레이커스는 107-106으로 밀워키 벅스를 힘겹게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