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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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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잠시 뒤에 열립니다. 북한 핵 문제와 한미 FTA 진전된 선언 여부가 주목됩니다.

2.이민당국이 전문직 취업비자 H-1b 비자를 신청한 미국 업체 25,000여 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보다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결혼정보 업체를 통해 만난 상대가 업체의 직원인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무허가 결혼정보 업체들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4.UC 계열 대학들이 내년도 학비를 32% 인상키로 결정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UCLA 에선 학생들의 시위가 벌어졌고 14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5.LAPD 풍기 단속반이 이달 말 위조상품 수사방법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한국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합니다. LA 지역의 위조상품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설 방침입니다.

6.LA 한인타운에서 중년 한인남성을 납치해 강도행각을 벌인 두 명의 한인청소년에 대해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무차별하게 폭행한 뒤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강탈했습니다.

7.리버사이드 지역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던 한인업주 부부가 탈세와 고용보험 사기 등 14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허위 보고하는 수법으로 수 백만 달러를 탈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8.라디오코리아 미디어 그룹 산하 RKTV가 독자적인 컨텐츠 개발과 케이블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9.본격적인 쇼핑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일주일 남겨둔 가운데 남가주 한인사회 내 소매업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10.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의 주택 가격이 지난 9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된 주택의 숫자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1.오늘 뉴욕증시는 실망스런 주택지표로 인해 4일만에 하락했습니다. 주요지수들은 모두 소폭 하락하며 쉬어가기 장세를 보였습니다.

12.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쟁점 현안인 4대강 문제와 예산안 그리고 세종시 문제 등에 대한 협상을 벌입니다. 이견이 커 진통이 예상됩니다.

13.한국 내 핵심 경제 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2011년엔 2000만 명 이하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14.일본 정계 최고 실력자인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에 대한 불법 정치자금 의혹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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