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헤드라인 뉴스


1. 자동차 판매의 호조로 10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한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미국의 기업재고가 13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약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3.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았던 제너럴 모터스가 재정 상태가 호전되면서 채무 상환을 5년 앞당겨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4.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높은 교육수준과 가족사랑을 중시하는 문화적 전통을 바탕으로 다른 인종에 비해 경기침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고 USA 투데이가 분석했다.

5. 건강보험 개혁법안 시행을 앞두고 주요 제약사들이 수년래 가장 큰 폭으로 약값을 인상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가 지적했다.

6. 미국내 3천여 개 정규대학에 등록돼 있는 한국 유학생의 수가 사상 최대 규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7. 라디오 코리아 미디어 그룹의 RKTV가 다큐멘터리 전문 체널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어 방송을 오는 18일부터 디렉 TV를 통해 방송한다.

8. 오바마 행정부가 포괄 이민개혁법안을 내년에는 초당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성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9. 신종플루보다 더 치명적이며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가 동유럽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해,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유럽국가들과 함께 조사에 들어갔다.

10. 이명박 대통령은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 참사 사건과 관련해 하토야마 일본 총리에게 위로 서신을 보내 유감을 표명했다.

11. LA 레이커스는 어제 휴스턴 로켓츠와의 홈 경기에서 91-101로 패해, 올 시즌 첫 2연패를 당했다.

12. 말리거나 조리된 마늘보다 갓 다진 마늘이 심장보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3. 유엔 식량 정상회의에서 참가국들은 가난한 나라들이 식량을 자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새로운 원칙에 합의했다.

14. 미셀 위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미국의 폴라 크리머를 제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5.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김연아가 또 1위를 차지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16. 올 해 들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던 오렌지 카운티 지역 차압주택과 숏 세일이 지난 2주동안 다시 늘어났다.

17. 연방정부가 올 들어 메디케어 비용으로 지출한 예산 가운데 470억 달러가 불필요한 것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8. 오바마 대통령이 상하이를 떠나 베이징에 도착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과 경제회복을 위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19. 중국 대학생들을 만난 오바마 대통령은 검열없는 자유로운 인터넷을 지지하며, 정부는 국민의 의지를 반영해야 한다며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