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헤드라인 뉴스


1. 미국의 9월 소비지출이 전 월에 비해 0.5% 하락해,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2. 미국이 올 3분기 3.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전히 더블 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 미국 내 외국인들이 의료와 교육 혜택을 받아도 생활보호자로 간주되어 추방당하지 않는다는 이민서비스국의 지침이 나왔다.

4. 세계보건기구의 백신 전문가들은 신종플루 백신 접종은 1회로 충분하며 현재까지 심각한 위험성이 확인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5. 이번 주 일요일 새벽 2시가 1시로 바뀌며, Daylight Saving Time이 해제된다.

6. 중국판 나스닥 증권시장인 차스닥이 공식 개장하고 첫 상장 28개 사의 주식거래를 시작했다. 전종목이 100% 이상 폭등했다.

7. 미국과 콜롬비아 정부는 콜롬비아 군기지에 대한 미군의 접근을 확대하는 내용의 군사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8. 온두라스에서 쿠데타로 축출된 셀라야 전 대통령의 권좌 복귀 가능성을 열어놓는 협정에 신, 구 정부 관계자들이 합의했다.

9. 월드 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승 1패 동률을 이뤘다. 내일 저녁 5시 필라델피아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갖는다.

10. 질병통제 예방센터는 미국 내에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최대 570만 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1. 연방하원 민주당 의원들이 공공보험과 고소득자 부가세 도입을 골자로 하는 건강보험 개혁안을 발표했다.

12. 최근 캘리포니아 주에서 자전거 음주운전자가 급증하면서 경찰이 특별 단속에 들어갔다.

13. 수 만 달러에 달하는 도박 빚에 시달리던 40대 한인 여성이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14. 지난 7월 워싱턴 지역 한인 리커 스토어 업주를 총격 살해한 용의자 4명이 어제 경찰에 체포됐다.

15. 지난 1년 동안 한인타운 노동관련 상담 가운데, 임금체불과 대금지급 문제에 대한 상담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6. 방송인 이상벽씨가 <내 안의 나무이야기>라는 주제로 LA 한인타운에서 사진전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17. 미국은 최근 북미 접촉에서 어느 정도 진전은 있었으나, 보스워스 대북 정책 특별대표의 방북을 합의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18. 한국 정부가 철군 2년 만에 아프가니스탄 재 파병을 결정했다. 파병 규모는 3백 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