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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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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의료 관리들이 연방정부에서 요구하는 특정 의무사항을 따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2.북한 외무성의 리근 미국국장이 LA 시간 24일 아침 뉴욕 맨하튼의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에 도착해 성 김 특사와 회동했습니다.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문제와 북미 양자대화 등 현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한인 소녀가 포함된 10대 소녀들이 패리스 힐튼과 린지 로헨 등 헐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집을 대상으로 연쇄 절도행각으로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만 달러의 금품이 증거물로 압수됐습니다.

4.LA 동남부 인랜드 지역에서 오늘 제 1회 한인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졌습니다. 한인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타 커뮤니티에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고 앞으로 연례 행사로 개최된다는 계획입니다.

5.LA 한인회 김용훈 이사가 차기 한인회 회장 선거 정관 개정에 반발하며 이사직에서 사퇴했습니다. 2년 이상 봉사경력과 미 반환 후보 등록금 10달러 규정은 한인들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6.애리조나 주가 재정난 해소를 위해 교도소를 민영화 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민간 업자를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키로 했습니다.

7.다음 주 뉴욕증시는 그 동안 경기호전 기대감으로 유지해온 상승국면이 끝나고 하락세로 돌아설 것인지 랠리를 지속하느냐가 판가름 날 분수령이 될 것이나 전망이 나왔습니다.

8.청와대가 남북정상 사전 접촉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투명한 공개 원칙을 지키고 북한과 어떠한 이면 협상이나 계약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9.김준규 검찰총장이 효성그룹 일가의 미국 내 부동산 구매 여부를 확실히 확인하겠다고 밝혓습니다. 검찰이 내사종결을 선언한 효성 비자금 의혹의 불씨가 되살아날 지가 주목됩니다.

10.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가 오키나와 미군 비행장 이전문제에 대해 미국의 요구를 당장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함에 따라 미국과 일본 동맹에 균열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11.인도네시아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습니다.인도네시아 당국은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12.프로야구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 전 LA 앤젤스와 뉴욕 양키즈와의 오늘 6차전 경기가 뉴욕 경기장에 비가 내려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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