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 헤드라인 뉴스


1. 밴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은 국제적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들의 내수 확대를 거듭 요청했다.

2. 최근 달러 가치가 크게 떨어지며 기축통화로서의 지위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달러의 지위가 약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3. 캘리포니아 주 신규 고용은 대학 졸업 학력 이하의 중급 기술직종에 집중될 것으로 알려졌다.

4. 올 해 마지막 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존 폴 스티븐스 대법관이 은퇴하면, 대법원의 보수 색채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5. 크리스 도드 연방 상원의원은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보험 개혁안의 연방상원 통과가 유력하다고 밝혔다.

6. 배아줄기 세포가 아닌 성체 조직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 미국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7. 오는 12월 기후변화 유엔회의에서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합의하지 못하면 지구촌이 앞으로 대재앙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8. 이란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서방국가들과 핵협상에 관계없이 우라늄 농축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9. 부정선거로 얼룩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에서 하미드 카르자이 현 대통령의 득표율이 4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0. 이란 남동부에서 주말에 발생한 사살 폭탄 테러로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 7명을 포함해 모두 42명이 사망했다.

11. 파키스탄 정부군의 탈레반 소탕전이 사흘째 계속되면서 인근 지역 10만 주민이 대피에 나섰다.

12. LA 총영사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휴일인 어제 실시됐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해외 국민 참정권 문제를 비롯해 굵직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13. 한국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한 남성에게 이중국적을 허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어 주목된다.

14. 경기침체로 많은 한인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히스패닉계가새로운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

15.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초청했다는 국방부 관리의 발언으로 한미간 논란이 일자, 백악관이 오해가 있었다며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16. 한국을 방문하는 게이츠 국방장관이 지속적인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원하지만, 현수준을 넘은 추가 파병 요청은 유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17. 그랑프리 대회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우승한 김연아가 4개월 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18. LA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선발 투수 클리프 리의 호투에 밀려 0-11로 패했다.

19. 뉴욕 원정 2연전을 모두 패한 LA 에인절스도 오늘 오후 1시 홈에서 뉴욕 양키스와 3차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