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헤드라인 뉴스


1. 남가주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당국은 지난 스테이션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겐 산사태에 각별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2. 실업난이 계속되자 오바마 행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간접자본과 교육분야 지출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3. 의료보험 개혁의 표본 법안이 오늘 상원 재정위원회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 신종 플루에 의한 어린이 사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중환자 대다수는 30-40대 성인들로 나타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5.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은 미국내 알 카에다를 추종하는 세력이 있으며, 수사당국이 이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6. 한국 정부는 세종시 건설문제를 올해 안으로 결론짓고,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

7. 파키스탄 정부는 북서부 탈레반 근거지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들어갔다.

8.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양국간 35억 달러 규모의 경제협정에 서명했다.

9. 세계적 경제침체 속에 올해 중국의 억만장자가 130명으로 늘어나 359명의 억만장자를 거느린 미국 다음으로 거부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0. 새로운 건강보험 법안 마련에 고심중인 연방 상, 하원은 고액 보험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놓고 심각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

11.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몇 년째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고 미국 재무부 관리가 밝혔다.

12. 미국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직업은 마취과 전문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13. 러시아를 방문한 힐러리 클린튼 국무장관은 핵 문제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완화할 뜻이 전혀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14. 실업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후퇴 기간 동안 사라진 720만개의 일자리를 회복하는데 3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 LA 한인타운 윌셔와 웨스턴 가에 위치한 솔레어에 대해 일부 콘도 바이어뿐 아니라 상가 입주자들도 법적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분쟁이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16. 우리은행의 민영화와 하나은행 인수설에 LA 한인은행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 금융권의 변동이 미칠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17.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콜로라도 록키스에 9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LA 다저스와 내셔널 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맞붙는다.

18. LA 다저스와 에인절스의 플레이 오프 진출로 한인타운 내 음식점과 카페 등 요식업소들의 야구 특수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19. UC 계열 대학이 특정학과의 학비를 추가로 인상하는 방안을 들고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0. 북한이 남한측의 당국간 접촉 제의를 받아들여, 임진강 수해 방지 회담과 적십자 실무 접촉이 잇따라 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