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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향해서 얻은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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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향해서 얻은 결실

 그는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다.  그는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이미 아버지를 잃었다.  새 살때 어머니의 재혼으로 외롭게 성장했다.  그래도 이런 어려움을 딛고 도시에 나가서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던 1966년, 영국 전역에 무서운 유행병인 페스트가 휩쓸었다.  그가 다니던 학교가 폐교되었다.  그로 인해 한 젊은이는 어쩔 수 없이 자기의 고향인 울즈소프로 내려갔다.  낙향하는 그는 좌절감에 빠져 있었다.  온 나라가 실망과 좌절의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젊은 이의 신념과 연구심을 꺾을 수는 없었다.  그가 고향에서 지내던 어느날 사과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우연히 목격했다.  그리고는 거기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다.   그 사람이 바로 과학자 뉴턴이다.

 낙심하여 쉬고 있는 순간이 오히려 좋은 기회의 순간일 수 있다.  그동안 보지 않았던 것을 볼 수 있고 해보지 못한 것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꿈을 잃어버리지 않는 믿음이다.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지금 내 주위에 얼마든지 있다.  절대로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여유를 가지면서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면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지금 당하는 외로운 시간들은 그동안 스스로 만들수 없었던 시간들이고 지금 당하는 고통스러운 환경들은 그동안 스스로 만들어 보지 못한 환경들이다.  그 속에서도 새로운 일들을 다시 계획하는 희망의 산실로 가꾸어 본다면 일생의 가장 큰 복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의 고정관념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눈으로 바라본다면 지금의 자리는 이전의 자리보다 더 좋은 가능성을 탐지하는 설레이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신앙상담이나 삶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619-227-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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