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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손님 가장... 권총강도 극성

중앙일보 0 7423 0 0
한인이 운영하는 꽃집과 식당에 권총강도가 들었다.

샌디에이고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11분쯤 미션고지 로드 선상에 위치한 M 꽃집에 아시안계로 보이는 40대 남성이 들어와 꽃을 사는 척 하며 혼자있던 종업원을 소지하고 있던 총기로 위협, 금전등록기 안에 있는 수십달러를 강탈해 달아났다.

꽃집의 주인 남모씨에 의하면 최근 인근 지역에서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강도사건이 수 차례 발생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파웨이에 위치한 한인운영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H 에서도 오후 4시경 모자를 착용한 아시안계 40대 남성이 손님을 가장해 들어와 주인을 권총으로 위협한 뒤 수백달러를 챙겨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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