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헤드라인 뉴스


1. 미국의 주간 실업자 수가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8월 도매 재고는 1.3% 감소해 12개월 연속 감소했다.

2. 소매업체들의 9월 판매 실적이 예상보다는 괜찮았던 것으로 나타나 연중 최고의 대목인 연말 쇼핑시즌에 소비가 살아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 유럽중앙은행이 현행 1%의 기준금리를 5개월째 동결했다.

4. 최근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 금값이 온스 당 2천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5. 연방 의회는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업의 이사회 의장과 최고 경영자 겸직을 금지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6. 상원 재정위원회의 의료보험 개혁안이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의회 예산국이 평가했다.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개혁안추진이 힘을 얻고 있다.

7.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원 달러 환율의 하락으로 한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며 남가주 여행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8.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9. 독재정권하의 민중의 아픔을 그린 루마니아 태생 독일 여성 작가 헤르타 뮐러가 올 해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한 17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11. 미국의 17세 이하 청소년들의 60% 이상이 일상생활에서 직, 간접으로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12. 알 카에다의 고위간부가 중국 신장 위구르족에게 중국에 대한 성전을 촉구하고 전세계 무슬림에게 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13. 남태평양 바누아트에서 3차례 강진이 발생해 피지 등 남태평양 일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는 등 다시 큰 혼란을 빚었다.

14. 미국은 북미 양자회담의 형식과 대표 등을 놓고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6자회담 관련국들과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관측된다.

15. 사우스 LA 지역에서 70대 한인 노인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운전자는 몇 시간 후 자수했다.

16. 캘리포니아 주 6개 대형 건강보험회사들은 신종 플루 백신 접종에 추가 비용을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7.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18. 한국 정원이 들어서게 될 LA 카운티 수목원에서 한국 전통문화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19. 일부 주민의회에서 공금 유용혐의가 포착돼, LA 카운티 검찰이 주민의회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0. 비 성직자 종교이민, 시범 투자이민, 외국인 의사 취업 프로그램의 3년 연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21. 한덕수 주미 한국대사는 북미대화가 시작되더라도 유엔의 대북 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한미간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22. 이명박 대통령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는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과 북핵문제 등 현안을 논의한다.

23. 내셔널 리그 디비젼 시리즈에서 LA 다저스는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를 5-3으로 물리치고 먼저 1승을 거뒀다.

24. 뉴욕 양키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도 각각 승리를 거뒀다. LA 에인절스는 보스톤 레드삭스와 오늘 첫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