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헤드라인 뉴스


1.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공개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주요 기업들의 총수입과 이익이 증가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대표적인 경기 비관론자로 꼽히는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미국의 자산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적절한 시점에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 LA 지역에도 곧 신종플루 백신이 공급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병원이나 약국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4. 재정난에 처한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채권발행을 통해 자금조달에 나섰다.

5. 지난 여름 반짝 회복세를 비쳤던 남가주 주택 시장이, 올 해 전체적으론 좀처럼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보험 개혁안에 정부보험 제공을 포함하는 방안이 아직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7.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 달 싱가포르 APEC 정상회의 참석 후, 11월 18일, 19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8.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언제든지 미국과 핵문제를 놓고 직접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9. 패스트 푸드에 대한 칼로리 표시를 해도 저소득층의 식습관은 바뀌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 LA 다저스와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의 디비젼 시리즈 첫 경기는 오늘 저녁 6시 37분 다저스 스태디움에서 시작된다.

11. 국토안보부는 공항에 생체의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첨단 스캐너를 설치해 입국자의 거짓말까지 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12. 미국을 방문중인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연방의회에서 토머스 랜토스 하원의원을 기념해 제정된 의회 인권상을 받았다.

13. 무분별한 무기 수출로 전세계에서 매일 2천명 이상이 무력충돌 과정에서 희생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 지난 7월 버지니아 주 애난데일에서 여 한의사를 흉기로 살해한 40대 한인 남성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15. 미국은 북한이 6자 회담 복귀를 사전에 확약해야 북미 양자 회담을 시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6. 상업용 부동산 위기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호텔 사업이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17.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지 8년이 지나면서 전쟁에 대한 여론이 갈수록 악화돼 오바마 행정부의 고민은 깊어만 가고 있다.

18. 국회 국정감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의 서울대 교수 시절 민간연구소 고문 겸직 논란으로 정회를 거듭하는 파행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