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티에라샌타 레크리에이션센터서

샌디에이고 카운티 최초의 한인 검도도장인 ‘서광 검도관’이 다음달 오픈 한다.

공인 연사 5단인 김익성(50·사진) 관장이 운영하는 이 도장은 검도의 기초이론부터 고난도의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게 된다.

“검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수련할 수 있는 무도이자 스포츠 입니다. 예로 시작해 예로 끝나는 운동으로 정신력을 크게 배양할 수 있고 과격하지 않아 몸에 큰 이상만 없다면 청소년은 물론 중장년층에게 아주 적합한 스포츠입니다.”

14세 때 입문한 이래 35년간 검도와 함께 해온 김관장은 미국에서 한국 검도를 크게 활성화시킨 장본인으로 대한검도회 뉴욕지회장과 재미한인체전 뉴욕팀 총감독 등을 지냈다. 10월7일 개관한다.

▷주소: 11220 Clairemont Mesa Blvd., SD (티에라샌타 레크리에이션센터 내)
▷전화: (858)205-3006/웹사이트: www.sandiegokum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