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헤드라인 뉴스


1.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 세계 경제 위기가 또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2.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국제 경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미국과 영국 등 주요 국가의 신용등급을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3. 경기부양에 초점을 맞춘 미국의 통화정책을 지금 바꾸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에번스 총재가 주장했다.

4. 한미은행이 690만 달러의 1차 증자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이어질 추가 증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 지난 6월부터 육로 입국시 미국 시민권자도 여권소지를 의무화한 이후, 캐나다와 멕시코 국경을 통과하는 방문객이 급격히 감소했다.

6.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 오후 5시, 최대 국정현안인 의료보험 개혁의 성패를 판가름할 연방의회 국정연설을 한다.

7. 오바마 행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미군 수천 명을 증파할 것으로 검토중인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의회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8. 미 국방부의 4개년 국방정책보고서에서 북한 정권 붕괴와 핵 타격을 포함한 대북 대치상황도 주요한 변수로 다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 중국 보건당국은 지난 주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예방과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10. 터키 이스탄불에서 집중 호우로 지금까지 27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11. 위험물질을 운반하다 누출되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지만, 당국에 보고되는 사례가 절반 정도에 그쳐 안전상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12. LA 시정부의 예산적자 해결을 위해 시 의회가 LAPD 감축안을 제안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 아프가니스탄 주둔 영국군 특수부대가 탈레반에 납치됐던 뉴욕 타임즈 기자를 구출했다.

14. LA 다저스는 아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 5-4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15.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와 관련해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의도를 갖고 방류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16. 보름째 이어지는 남가주 스테이션 산불이 고온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17. 질병통제 예방센터는 신종플루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치료제 복용을 권고했다. 그러나 타미플루 같은 항바이러스성 약물을 남용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18. LA를 방문중인 유인촌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김영옥 중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역사 교육자료 지원을 약속했다.

19. 한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의 LA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제협력방안이 적극적으로 모색되고 있다.

20. 경기부진 속에서도 여전히 성업중인 한인 요식업소들의 공통점은 일관된 맛과 고객에 대한 정직한 서비스로 나타났다.

21. LA 한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미 한인사회와의 연계 움직임도 활발히 일고 있다.

22. 최근 이민서류들의 기각율이 2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류중인 이민 신청 서류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23. 일본 민주당이 사민당, 국민신당과 연립정권 출범을 위한 정책협상을 타결하고 합의문에 서명했다.

24. 신종플루 유행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속에 오늘 LA 통합교육구 50만 학생들이 일제히 개학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