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 헤드라인 뉴스

1. 미국의 7월 신규주택판매가 기대 이상으로 크게 개선됐다. 주택 시장이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주장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2. 캘리포니아 주 주택 모기지 연체가 올해 14% 이상 크게 증가해, 내년 상반기까지 차압 주택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 뇌종양으로 투병 중이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4. 평생을 통해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위해 헌신해 온 미국 정치의 기둥이었던 케네디 상원의원의 타계에 전세계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5. 어제 저녁 추첨된 메가 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금요일 저녁 당첨 상금은 3억 달러를 넘어섰다.

6. 최근 한국의 경기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재차 출구전략이 시기상조임을 강조했다. 민간투자나 고용이 회복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7. 한국의 김태환 제주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이 투표율 미달로 불발에 그쳤다.

8. 올 가을 신종플루가 다시 유행하면 아시아 국가들이 백신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세계보건기구는 전망했다.

9. 금강산에서 남북 적십자 회담이 시작됐다. 추석 전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10. 아프가니스탄 대선 개표에서 초반 카르자이 현 대통령이 압둘라 압둘라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으나, 과반수 득표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결선 투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1. 고 최진실씨의 유골함을 훔친 40대 남성이 시민의 제보로 3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2. 아프가니스탄 대선 개표에서 초반 카르자이 현 대통령이 압둘라 압둘라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 가고 있다.

13. LA 다저스가 콜로라도 록키스에게 연장 10회끝에 5-4로 덜미를 잡혀 내셔널 리그 조 선두를 위협받고 있다. 에인절스는 최근 3연패를 당했다.

14. 국무부는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계획은 없다며 기존 6자회담 틀을 고수했다.


15. 올 해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SAT 성적에서 한인 학생을 비롯해 아시안계 학생들의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 일부 한인의사들이 메디컬 사기와 불법 진료 혐의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17. 제36회 LA 한국의 날 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18. 서로 소송을 불사하겠다며 갈등을 빚었던 LA 한인사회 내 진보와 보수 단체 인사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화해와 협력을 다짐했다.

19. 신종플루에 대한 경고가 나오면서 백신접종을 문의하는 한인들이 부쩍 늘었다. 백신이 언제 공급될 지 여전히 미지수여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0. 어제 나로호가 제 괘도에 진입하지 못한 것은 보호덮개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과학기술 위성 2호는 추락하다 불타 소멸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