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 헤드라인 뉴스


1. 경기선행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컨퍼런스 보드는 미국 경기침체 의 종료를 선언했다.

2. 지난 2분기 모기지 체납 건수가 사상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 상승과 실물 부동산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주택시장 안정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3. 9월부터 더욱 엄격한 주택 융자기준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주택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4. 연방의회가 지난 5월 통과시킨 크레딧 카드 이용자 보호법이 오늘부터 발효된다. 그러나 실효성이 있을 지는 미지수다.

5. 워랜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은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통화정책을 완화해 돈을 마구 풀어낸 부작용이 심각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6. 미국인 3천 880만명 이상이 빈곤에 허덕이고 있으며,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한 미국인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신이 국회에 마련된 공식 빈소에 안치되면서 일반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8. 북한이 작년 12월 1일부터 시행해온 육로통행과 체류관련 제한조치를 해제하면서, 경의선 화물열차 운행도 재개된다.

9.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 중단 원인이 단순히 소프트 웨어 결함으로 알려지면서, 오는 26일 이전에 발사될 전망이다.

10.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가 탈레반의 방해 공작으로 투표율 저하 우려속에 마감하고 개표에 들어갔다.

11. 미국과 영국의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여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 2007년 버지니아 텍 총기 참사의 범인 조승희의 정신과 기록이 공개됐다. 조승희가 범행을 저지를 조짐을 발견한 상담원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3. 마이클 잭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가 2주 이내에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될 전망이다.

14.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과반이 훨씬 넘는 300석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 신문은 분석했다.

15. 김명길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정무공사는 빌 리쳐드슨 뉴 멕시코 주지사와의 면담에서 거듭 북, 미 양자대화를 촉구했다.

16. 20대 한인 청년이 교회 주차장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17. 개학을 앞두고 남가주에도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LA 카운티에선 10월 말부터 백신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18.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2010년 미국 최고의 대학 순위에서 하바드와 프린스턴 대학을 공동 1위로 선정했다.

19. 북한이 6자회담을 대체할 새로운 회담을 제의하는 등 대화와 협상을 적극 모색하고 나서 주목된다.

20. 포괄 이민개혁법안에 담을 개혁 조치들을 논의하는 백악관 이민개혁회의가 오늘 열린다. 각계 대표 1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1. 금요일 추첨 메가 밀리언스 복권 당첨금이 2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남가주에 로토 열풍이 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