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 헤드라인 뉴스


1.오바마 대통령의 포괄 이민개혁방안이 선 단속강화 후 구제개혁으로 추진되는 2단계 방안인 것으로 확인됐다.

2.한국인 불법체류자가 미국에서 추방되는 비율은 2.27%로 나타났다. 100명 가운데 97명은 단속망을 피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3.전국민 의료보험을 제공하려는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보험 개혁안이 1차로 상원 보건위원회를 13-10로 통과했다.

4.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작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0.7% 상승했다. 그러나 에너지 가격 급증에 비추어보면 양호한 수준이란 평가다.

5.LA 한인타운 6가와 버몬트에 위치한 신설 중학교 이름이 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의 이름을 따라 명명하게 됐다.

6.유명 위성방송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블랙박스를 판매해 온 30대 한인 남성이 연방수사국에 전격 체포됐다.

7.마이클 잭슨의 사망을 살인으로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취제 처방으로 과실치사나 약물에 의한 살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8.오바마 대통령이 커뮤니티 칼리지에 120억 달러의 연방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실업난을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9.성희롱 혐의에도 불구하고 지난 7년간 장애인 교사로 일해 온 한인 교사가 결국 해고 조치됐다.

10.최근 경기침체로 미국 내 연소득 25만 달러가 넘는 부자 10명 가운데 6명의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주디 추 조세형평 위원이 남가주 아시안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12.미디어 관계법 등 쟁점법안 처리문제를 두고 여,야가 국회 본회의장을 동시에 점거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13.승객과 승무원 168명을 태운 여객기가 이란 북서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4.뉴질랜드 서남부 해상에서 진도 7.8도의 강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15.호주의 신종플루 감염자가 1만명을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이로 인한 사망자는 20명으로 집계됐다고 호주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16.어제 벌어진 메이저 리그 올스타 경기에서 아메리칸 리그가 또 다시 내셔널 리그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17.오늘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우 지수는 100 포인트가 오른 8450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