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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항공료만 내면 무료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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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항공료만 내면 무료 검진

춘추여행사, 한양대 병원과 제휴… 선착순 40명
 
한양대학병원(사진)과 함께 한국 의료관광 협력을 펼치고 있는 춘추여행사(대표 송종헌)가 무료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로 창사 16주년을 맞이한 춘추여행사는 한양대학병원 의료관광 상품 LA 판매 대리점으로 지정된 기념으로 오는 21일부터 열흘간 출발하는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료만 지불하면 500달러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양대학병원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최신 검사장비를 갖춰 의료관광 차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료 건강검진에는 위내시경(위장조영), 상복부 초음파, 암표지자(간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폐암 등이 포함됐다.

춘추여행사 송종헌 대표는 “한양대학병원과 춘추여행사의 협력은 향후 미주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참가비는 60세 이상 869달러(세금 미포함), 일반은 929달러(세금 미포함)다.

문의 (213)381-8000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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