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간 총 127만4천여명 입장

지난 5일 폐막된 2009년도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에 역사상 최대 관람객이 입장했다.

델마 페어 그라운드측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개막, 이날까지 두 번의 월요일을 제외하고 총 22일간 열린 이번 페어에 입장한 관람객의 수는 총 127만4442명. 2년 전 수립된 126만5997명의 기록을 8400여명 차이로 갈아 치웠다.

올 축제에 가장 많은 인파가 찾은 날은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3일로 모두 8만8087명의 관람객이 델마 페어 그라운드를 찾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이날 하루 동안 축제장에 마련된 각종 레스토랑과 음식 부스에서는 88만6000달러어치의 매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