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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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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헤드라인 뉴스


1. 내일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에 백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LAPD에 비상이 걸렸다.

2. 한편 마이클 잭슨의 시신은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공개 추모행사가 열리기 직전 ‘포레스트 론’ 시 공원묘지에 묻힐 것이라고 LA 시장 권한대행이 밝혔다.

3.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핵무기를 각각 1500~1675개로 감축한다는 데 합의했다.

4. 한편 두 정상은 그동안 소원했던 두 나라 간의 관계 '재설정, reset'에 합의하면서, 공통 이익을 위해 더 효과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5. 오늘 마침내 첫발을 내디딘 라디오 코리아 창사 20주년 특별기획 “문화 충돌 대장정 아메리카” 팀이 미주 한인의 역사가 시작된 프리스노에 도착해 이민 발자취 추적에 나섰다.

6. 재외 한인의 대 한국 투자가 급등하면서 올 들어 다섯 달 동안에만 14억750만 달러로, 지난 27년 동안의 같은 기간 중에 투자한 합계액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7. 지난 수년동안 벌여 온 법정 소송에서 패소한 동양선교교회의 강준민 목사가 마침내 사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미주 한인 교회사상 가장 지루하고 소모적인 싸움이 막을 내리게 됐다.

8. 남가주 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서 조직적으로 운영돼 온 한인 매춘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한인사회의 이미지가 또다시 추락하고 있다.

9. 미 동부 버지니아주에서 의류와 신발 등 짝퉁 명품을 상습적으로 판매해 오던 3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10.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오늘 북한의 지난 주말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전체회의를 가진 뒤, 의장의 대언론 설명을 통해 북한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11. 미얀마로 향하다가 20일만에 북한으로 돌아 간 북한 선박 “강남1호”는 미국의 요구에 의해 모든 나라들이 기항을 불허함으로써 벌어진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12.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심각한 재정위기로 사회보장 서비스를 비롯한 DMV의 휴무체제 등 불편함이 가중되면서 주민들의 반감도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다.

13. 한편 캘리포니아 주 재정적자의 원흉이 스와쩌네거 주지사가 아니라 1978년에 통과된 부동산세와 관련된 “프로포지션13”때문이라고 타임이 보도했다.

14. 미국의 노령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한적인 운전면허를 발급하는 등, 각 주 정부가 노령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5. 오늘 뉴욕 증시는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다 일부 지수가 막판에 반등하면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치며 다우지수가 44포인트 오른 8,324로 마감됐다.

16. 대규모 유혈시위로 긴장감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수도 우루무치의 사망자 수가 156명으로 늘어나고 700명 이상이 체포됐다.

17.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이전에 둘이 함께 이명박 정권을 비판하는 공동 시국 선언을 추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시사저널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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