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헤드라인 뉴스

1.북한이 LA시간으로 오늘 새벽 동해안에서 지금까지 단거리 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 그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미국 기업들의 불법 이민자 고용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3.오는 10월부터 이민서류를 4, 5개월내에 처리하기위해서는, 취업영주권과 가족영주권의 장기 적체서류 21만건을 제거해야 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4.노스 캐롤라이나 지역에서 대규모 한인 매춘조직이 또 적발됐다. 한국에서 윤락여성을 밀입국시켜 미 전국의 마사지 업체에 알선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5.미래은행이 폐쇄되어 보유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자, 일부 주주들이 은행 경영진과 이사진을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지난 달 미국에 모두 46만 7천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실업률은 26년만에 최고치인 9.5%를 기록했다.

7.대규모 재정적자로 자금난의 겪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재정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8.미국 기준금리가 앞으로도 수년간 제로금리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완전한 경기회복까지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9.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오바마 대통령의 새로운 아프가니스탄 전략 발표 이후 처음으로 탈레반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10.비정규직 일자리를 두고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의 한나라당과 보수정당들은 법안의 1년 6개월 유예에 합의했으나, 민주당은 법안 시행의 유예는 여전히 이슈가 아니라고 맞서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11.남북은 제3차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가졌지만, 북측이 토지임대표 인상을 선결과제로 계속 주장하는 등 현격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12.유럽중앙은행은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13.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이 오는 7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거행될 예정이라고 헐리웃 리포터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