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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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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헤드라인 뉴스


1.이란의 대통령 선거 부정시비 논란이 더욱 격화될 전망입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번 대선에서 아흐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의 승리를 인정하고 국민에게 시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2.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 대선부정 시비에 대해 불개입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배경이 주목됩니다. 새로운 시작으로 천명한 이란과의 화해정책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3.남북 당국자 2차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개성공단에서 열렸습니다. 북한이 육로통행과 체류 제한 조치를 풀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4.하지만 억류 직원과 임금, 토지 임대료 인상 등 쟁점 현안에 대한 입장 차이는 좁히지 못했습니다. 남과 북은 다음달 2일 개성에서 제3차 실무회담을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5.미국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하와이에 이동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했습니다. 미군은 불법무기를 실을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 선박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지난 1월부터 연속으로 실업수당 수급자가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업사태가 조금씩 진정 국면에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7.야외 페티오 금연 조례안이 LA 시의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조례 안이 최종 확정될 경우 설치 비용 증가와 고객 감소 등 업주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돼 한인요식업계 피해가 예상됩니다.

8.제 33대 LA 한인상공회의소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어제 열렸습니다. 신임 명원식 회장은 다음 달인 7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합니다.

9.LA 카운티가 새로운 비상경보체계를 가동해 주민들에게 비상상황을 통보합니다. 휴대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해 인근지역의 비상사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오렌지 카운티 지역의 주택구입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들어 3,600채 이상의 주택이 거래돼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1.경기침체 탓에 이혼 가정의 자녀들의 생활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자녀 양육비를 연체하거나 실업수당으로 겨우 부담하는 실정입니다.

12.신종플루 확산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이 올 겨울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3.미네소타 주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인터넷에서 24곡의 노래를 불법 다운로드 받아 저작권 침해 혐의가 인정돼 고액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법원은 총 192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14.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의 지지가 없어 포괄이민개혁안을 추진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민개혁안의 올해 안 성사 압력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이명박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16.어제 비 때문에 중단된 109회 US 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 경기가 이 시각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말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일요일까지 경기를 마치기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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