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소망 교회에서는 지난 6월 13일 토요일, 본 교회 파킹랏에서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선교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소망 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200여명이 넘는 한인들이 참석해서 다양하게 마련된 음식과 물품들을 구입하고 따로 마련된 게임에도 동참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본 교회 안 경민 부목사는

      앞으로 펼쳐나갈 중국등 선교지들의 후원을 위한 기금 모금의 일환으로 이번 바자회를 마련케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날 바자에는 여선교회에서 마련한 김치를 비롯해 냉면, 김밥, 각종 반찬류등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였으며 그 외에도 가구류와 의류, 도서등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다양한 물품들이 부스를 채우기도 했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편, 소망교회는 오는 19일 토요일, 문화 선교사로 널리 알려진 신 상언목사를 초청,축복의 샤워,문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다양한 중독증으로 인해 마비된 삶을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습을 진단해 보고 신앙적 해결점을 모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