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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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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헤드라인 뉴스


1.탤런트 여운계 씨가 향년 69세를 일기로 LA 시간 오늘 새벽 4시쯤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폐암으로 투병해왔으며 최근 의식을 잃고 산소호흡기에 의지해왔습니다.

2.집권 여당 한나라 당 원내대표에 친 이명박 주류계 안상수 의원이 당선됨에 따라 앞으로 당내 계파 지형도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계파 대결 양상을 보였던 경선과정이었던 만큼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3.올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대부분 차량을 이용해 여행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해 보단 다소 줄어든 250만 여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합법이민신청자들이 겪고 있는 기다림의 고통을 해결하는 이민개혁법안이 연방상원에서 추진되고 있어 주목됩니다. 취업이민과 가족이민에서 사용하지 못한 영주권번호 40만개를 복원해 재 활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공식 상정됐습니다.

5.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딕 체니 전 부통령간에 어제 국가안보 정책을 놓고 이례적인 맞대결이 펼쳤습니다. 현 정부와 과거 정부의 대 테러 정책을 놓고 강력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6.미국이 금융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낙관론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은행 주들이 상승세로 돌아선 데다 각종 금리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7.재미대한체육회가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는 LA 체육회에 대해 하나의 단체만 인정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재미대한체육회는 LA 체육회 김익수 회장 측 선수단의 미주체전 출전을 금지했습니다.

8.여름철로 접어들며 LA 한인타운 내 강도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와 이번 주 동안 3명의 한인들이 강도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9.캘리포니아 주 교육부가 학교와 교육구별 학력평가지수를 공개했습니다. LA 카운티에선 샌마리노와 라카냐다 교육구 그리고 오렌지 카운티에선 어바인 교육구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오는 25일 메모리얼 데이 LA 마라톤이 열립니다. LA 한인타운 내 일부 구간도 마라톤 코스에 포함됐습니다.

11.허리케인 시즌을 앞두고 미국 내 보험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보험금 지급 규모가 늘어날 것이란 우려 때문입니다.

12.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가 계약한 것으로 알려진 뉴저지 주 고급 콘도의 소유권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면계약이 체결됐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13.이종찬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빌린 뒤 다시 갚았다고 주장한 7억 원이 결국 박회장의 돈 이었다는 거래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천신일 회장은 3번째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14.LA 레이커스가 어제 벌어진 덴버 너게츠와의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 2차전에서 106대 103으로 패했습니다. 서부 컨퍼런스 시리즈는 양팀 모두 1승1패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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