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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레드불 에어레이스 펼쳐-비행사 15명 아슬아슬 곡예

한국일보 0 6612 0 0
‘2009 레드불 에어 레이스 월드 챔피언십’ 2차전이 이번 주말인 9일(토)·10일(일) 양일간 샌디에고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레드불 에어 레이스 2009에는 15명의 비행사들이 참가하여 Edge 540을 타고 시속 230마일, 해수면 위 30피트로 저공비행하며 장애물을 통과하고 공중돌기를 하는 등의 묘기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경주에서는 완벽한 점수와 관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9일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주자들이 10일 결선에서 다시 맞붙게 된다.

레드불 에어 레이스 챔피언십은 샌디에고에 이어 6월부터 10월까지 캐나다 윈저, 헝가리 부다페스트, 포르투갈 포르토를 거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내리게 된다.

샌디에고의 관람객들은 엠바카데로 해양공원의 남쪽과 북쪽, 시포트 빌리지에서 가장 잘 볼 수 있으며 이틀간 입장료는 성인 40달러, 6~15세는 25달러.

토요일 오후 비행사와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경기 전·후 각종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예약 www.redbullairrace.com

▲장소: Spanish Landing Park, North Harbor Dr.
샌디에고 공항 맞은 편
▲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8시
▲문의: www.sandiego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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