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헤드라인 뉴스


1.신종 플루 감염으로 인한 첫 미국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텍사스 주 보건 당국은 30대 여성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2.LA 한인타운 인근에서도 신종 플루 감염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페어팩스 고등학교 학생 한 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하버드 대학에 재학중인 한인여학생이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살해된 흔적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4.가디나 지역에서 50대 한인남성이 자신의 부인을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LA 다운타운에선 40대 한인남성이 배우자 폭행으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5.어제 오전 LA 한인타운에서 40대 한인여성이 2인조 흑인강도에게 지갑을 강탈당했습니다. 한달 넘게 복면한 절도범들의 업소 절도사건이 이어지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6.오늘 새벽 170번 프리웨이 셔먼웨이 북쪽 지역 구간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2명이 부상을 입고 이 가운데 7명은 중태에 빠져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산타 바바라 지역에서 어제 산불이 발생해 이 시간 까지 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00 에이커를 태웠고 1,200가구에 대해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8.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가주 한인사회 내 효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가정 상담 프로그램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9.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가계 수요가 안정되는 등 최근 경제지표들은 경제 위축 속도가 느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금융시스템이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10.실업사태 속에 신규채용도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자료가 나왔습니다. 지난 2월 한 달 동안 430여 만여 명이 새롭게 취업했습니다,

11.경기침체에 불법복제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한인사회 내 비디오 대여업소들의 생존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방송사와 컨텐츠 공급업자들도 복제신고엔 미온적이라는 지적입니다.

12.LA 한인상공회의소 33대 회장에 명원식 현 이사장이 단독출마 해 사실상 차기 회장으로 확정됐습니다.

13.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건넨 600만 달러에 대해 대가성을 부인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검찰의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포괄적 뇌물적용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14.한국의 검찰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국세청을 전격 압수 수색했습니다.

15.LA 다져스가 어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3대1로 이겨 홈경기 12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워싱턴 내셔널스를 이길 경우 메이져리그 홈경기 연속승리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16.LA 레이커스가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서 휴스턴 로켓츠에 진 원인은 기량이 아니라 의지부족이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오늘 7시 30분부터 스태플 센터에서 2차전 경기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