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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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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헤드라인  뉴스


1.어제 밤 LA 남쪽 테미큘라의 한인 카톨릭 수양원 ‘꽃동네’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인 1명이 숨지고 3명이 총상을 입은 가운데 용의자는 70대 한인 노인으로 지목됐습니다.

2.용의자는 자신의 부인에게 총격을 가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상자 가운데 용의자도 포함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사건이 발생한 수양원은 한국 충북 음성군에 있는 꽃동네 수양원의 분원 성격으로 지난 2002년 10월부터 수녀 3명과 자원봉사자들로 운영돼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관계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4.이탈리아 중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현재까지 250명이 숨진 가운데 5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인근 지역에선 계속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어제 밤 LA 다운타운 지역에서 진도 2.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지는 다운타운 북서쪽 1마일 떨어진 곳으로 LA 한인타운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고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6.50대 한인여성이 가짜 형사까지 동원된 사기행각에 걸려들어 수 십만 달러를 갈취 당했습니다. 경찰 등 공공기관에 대한 이유 없는 두려움이 피해를 더욱 키웠습니다.

7.다음 달 실시되는 23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선거의 유권자 등록 집계결과 22대 보다 250명 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비 대납현상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공명선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8.취업비자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행정부가 처음으로 미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H-1b 비자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9.북한 로켓 발사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회의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강력한 대응조치를 중국은 경고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10.제너럴 모터스 사의 파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70%의 파산 가능성이 있으며 크라이슬러는 더 높다고 밝혔습니다.

11.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1600억 달러의 상업용 부동산 모기지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어서 대규모 연체와 차압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12.실직한 중산층 가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복지혜택 신청조건 완화방안이 LA 카운티 수퍼바이져 위원회에서 통과됐습니다.

13.올해 UC 계열 입학사정에서 한인학생 2577명이 합격해 역대 최대 합격자를 기록했습니다. UCLA는 한인학생 10명이 지원해 2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워싱턴 D.C. 시의회가 다른 지역에서 치러진 동성 결혼을 인정해주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시의회는 사전 표결에서 통과시켰고 다음달 연방 의회에서 최종 표결을 할 예정입니다.

15.검찰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돈을 빌렸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밝힘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 노 전 대통령 부부를 불러 진위를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검찰이 MBC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노조원들의 저지로 건물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한 시간 정도 대치하다가 철수했습니다.

17.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박찬호가 어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서 4대 0으로 뒤진 6회 선발 제이미 모이어에 이어 구원등판 했습니다. 한 이닝을 삼자 범퇴로 처리하고 6회 말 타석에서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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